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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주차 기록 - 초음파, 태아보험 가입

임신 9주차(8/26~9/1) 기록


임신 9주차 초음파

임신 9주차 초음파

임신 9주차 초음파

임신 9주차 초음파

코로나때문에 잘 못 먹고 열도 나서 걱정했지만, 2.71cm로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는 쫑쫑이.

팔다리도 생겼고 팔다리를 움직인다!


저 쪼까난것이 벌써 움직이다니 신기하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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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여전히 좋지 않았다.

좋은날이 간간이 있으면 좋지 않은 날이 대부분.

하루에도 오전 다르고 오후 달랐다.

보통 오전에는 컨디션이 좋았고 오후 되면 속이 울렁거리며 좋지 않았다.

오후부터 울렁거림이 시작되면 잠들기도 힘들어서 입덧약을 매일 먹기 시작했다.

약을먹으면 울렁거림은 확실히 덜했다.

우리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기능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소화기기의 불편함이 이렇게 전신에 크게 작용하는 구나를 몸소 느꼈다.


나태지옥의 절정이었던 나날들

낮잠을 매일 자다 보니 밤에는 3시 넘어서 잠드는 게 일상이었고, 아침에는 10시넘어서 일어났다.

깨어있는 시간은 유튜브와 한몸이 되어 눕눕하며 하루하루 나태하게 보냈다.

먹방과 맛집 탐방을 보며 오늘은 뭘 먹을까가 하루 중 최대의 고민이었고, 또간집을 보며 안양에 또간집이 온다면 어딜 추천하지는 두 번째 고민이었다.

입덧을 시작하고 나서 운동한 날은 단 하루뿐이었다.

출산까지 6개월 좀 더 남았는데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근손실과 체력의 회복이 필요하다!!!!!!


새로운 생명수

티젠 콤부차 피치

포카리에서 티젠 콤부차로 생명수를 갈아탔다.

포카리를 마시면서 당이 걱정되었는데, 티젠 콤부차는 당이 없어서 안심이다.


일상

이수역 원조추어탕 어죽

컨디션 좋았던 날 이수역 나들이. 성시경 먹텐 추어탕 맛집 방문.


주말은 남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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