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2, 23주차(11/25~12/8) 기록
컨디션
배가 제법 나오고 체중도 증가했다.
허리와 등 통증도 이따금 있다.
손목 통증이 시작됐다.
완화하는 방법을 딱히 몰라서 보호대를 차야 하나, 온찜질을 해야 하나, 스트레칭을 해야 하나 머리로 생각만 하는 중.
아직 다니는 거는 잘 다니고 있고 다른 곳은 이상무.
태동도 잘 느끼면서 잘 지냈다.
일상
첫출근
눈이 엄청나게 오는 날 알바 첫 출근을 했다.
비 정기적으로 일이 있는 프리랜서지만
나도 돈을 번다니 뿌듯하다.
베이비페어
베이비 페어에 다녀왔다.
어떤 용품들이 있는지 둘러만 보려고 했는데
마지막 문 닫을 때쯤에 사야만 할 것 같은 마음이 급해지면서
예정에 없던 물품들도 사와 버렸다 ㅠㅠ
산후 회복
산후 회복에 대해 미리 공부해둬야 할 것 같아서
어떤 운동들을 해야 하는지 틈틈이 찾아보고 있다
모유 수유
모유 수유는 그냥 물리면 되는지 알았는데
모유수유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본격적인 공부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초기에 모자동실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24시간 모자동실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면서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가 필요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지만
안하는것보다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산후도우미도 신청했다. (위드맘케어로 예약)
성분
아기 물품들을 장만하면서 '맘가이드'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임신 전에도 착한 성분의 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의문이 있었는데
맘가이드 어플로 나의 고민이 해소되었다.
성분에 신경을 쓰면서 식기세척기 세제도 떨어진 김에 바꿔보았다.
솔직히 세척력은 만족스럽지는 못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가지 정도 갖춰두고 상황에 맞게 쓰는 것 아닐까 한다.
시댁에서 굴을 많이 보내주셔서
굴파스타를 데일리로 해먹었다.
간단하지만 맛은 굳😋
다영, 너구리도 만나고
다음주차에 있을 여행 준비도 하면서 보냈던 이번주차
쓰고나서 보니 알차게 보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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