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8, 19주차(10/28~11/10) 기록
컨디션
발가락을 다쳐서 난생처음 응급실행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몸이 조금씩 무거워지고 있긴 하지만
꼬리뼈가 뻐근할 때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컨디션은 굳
친구도 만나고 문화센터 필라테스도 다니면서 잘 지냈다.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까지 즐겨야지~~~
이전까지만해도 태동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18주차 들어서니깐 확실히 알겠더라.
가끔씩 꼬물꼬물 거리는 게 느껴진다.
아직까지는 외부에서 오빠가 못 느끼는 정도.
나만 아는 정도.
오빠가 태담을 아침저녁으로 잘 해주고 있다.
본인 불리할 때 쫑쫑이 더 찾는 오빠😅
원래도 당이 높은 음식은 절제하는 편이였고, 클린하게 먹으려는 습관이 있었는데
임신하고나서 건강에 더 관심이 생기면서 밀가루까지 자제하는 중이다. (라면이 넘 땡기지만 일단 참는 중. 떡볶이는 현미귀리곤약떡 시켜서 만들어 먹었다.)
크게 살찌는 음식들을 안 먹어서 그런지 체중이 아직 크게 늘지 않았다.
계속 클린하게 먹어야 할지, 체중 증가를 위해서 이것저것 다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일상
쫑쫑존
드디어 짐정리를 80% 정도 끝내고 작은방들 구조변경으로 쫑쫑존이 생겼다.
(힘쓴다고 고생한 남편 칭찬해~~~👏👏👏)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아기용품 당근할수있는건 최대한 하려고 공간 생기자마자 당근행
알뜰하게 구입하고 나눔도 받아서 뿌듯하다 뿌듯해😘
스무디 라이프 시작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 닥터라이블리 스무디
전당뇨인 남편과 클린하게 먹으려는 나의 니즈에 딱 떨어지는 해결책으로 바로 시작!
만남과 먹은것들
주연, 찬지 만남
에버그린 돈가스
소고기 구이랑 소소한 집밥들
시간이 넘 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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