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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 11주차 기록

 임신 10,11주차(9/2~9/15) 기록


컨디션

입덧이 많이 좋아지면서 컨디션도 좋아졌다.

입덧약은 울렁거림 때문에 계속 복용했지만, 증상이 점점 좋아져 1알로 감량했다가 11주차 말에는 중단할 수 있었다.

배에서 가끔 꾸룩꾸룩 꿈틀거리는게 있어서 설마 벌써 태동인가 했는데, 태동은 아직 멀었고 내 가스란다 ^^;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임신전에 하던 데이브 운동부터 가볍게 시작했고, 근력 운동은 게으름 피운다고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

매일 30분씩은 걸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일상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입덧이 끝나가면서

집밥 기록

집밥도 해먹고

건강 베이킹

베이킹도 하고

위글위글집, 달리아다이닝

대학교 친구들도 만났다.


컨디션이 확실히 좋아지니 기분도 좋아졌다.

갤럭시 S23

몇 달 동안 생각만 했던 휴대폰도 드디어 바꿨다.

생각해둔 S23이 마침 당근에 올라와 바로 구입!

쫑쫑이 태어나면 새로운 폰으로 사진 많이많이 찍어야지~~

자두 한박스
어머님께서 보내주셨던 새콤새콤 자두😆

냉장고에는 사과, 복숭아, 자두, 블루베리, 키위, 내사랑 사과배 과일이 넘친다 넘쳐~~😁


밤낮이 바뀌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나태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시간을 많이 허비하기도 했다.

글리를 보기 위해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했고, 아껴두었던 글리 마지막 시즌을 보기 시작했다.



해야할 일

짐정리 하면서 아기짐 들어올 공간 만들어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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