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배란 후 3주차 기록



배란 후 3주차(7/22~7/28) 기록

월요일부터 갈색 피비침이 매우 살짝 있었고

화요일 초음파에서 아기집이 너무 작으니 1주일 뒤에 한 번 더 보자고 들었다.

피비침 양은 조금씩 증가해서 팬티 라이너를 쓰다가 생리대로 바꿨다.

그래도 양이 이렇다 많은 양은 아니었다.

이따금 붉은 피도 묻어나왔으나 소량이었다.

붉은피가 많이 나오거나 복통이 심하지는 않았으므로(콕콕 당기는 정도) 병원에 따로 가지는 않고 다음 주 진료를 기다렸다.

임산부는 컨디션이 가능한 임신 전처럼 활동해도 된다고 생각하므로 직장 면접도 보고, 여름휴가로 양양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폭염 더위에 오죽헌도 다녀왔다.

일요일에 인사이드아웃2 보고 나와서는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잠만 내리 잤다.


댓글